1995년 국내, 아시아 최초로 소규모 상영회부터 시작하여 2017년에 이르기까지 21년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7)은 다양하고 친숙한 모습으로 만화애니메이션의 현장에 있는 분들과 보다 나은 오늘과 내일을 위하여 꿈꾸고 묵묵히 힘써왔습니다.

21살의 SICAF2017은 “SICAF GO! SICAF ADVENTURE!”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과 함께 20년 동안 함께 해온 업체와 앞으로 함께할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적극 수용하였습니다.
전통적 가치와 세계 만화애니메이션의 공유의 장을 열었으며 업계-학계-대학간의 연결고리였습니다. 나아가 웹툰 및 VR, AR 등 의 4차 산업의 참여까지 SICAF2017은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작품과 콘텐츠를 통하여 만화애니메이션의 오늘,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21년전 시카프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추억을 공유한 이들이 자녀와 함께 SICAF2017에서 현대의 지금과 과거인 그때의 추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그 과정은 시카프에서만 가능한 문화의 현장입니다. 이러한 나눔과 소통의 과정을 통해 문화는 발전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은 발전을 이끌어냅니다. 그 발전의 중심에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것은 그간의 선배님들과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한 시카프 업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해온 21년.
예전보다 강화된 SICAF2017은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체험전시 및 프리미엄 초청 국제 영화제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2017년 무더운 여름 5일간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시카프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영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