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 2016가 열렸습니다. SICAF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16 SICAF가 준비되었습니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올해 20주년이 되었습니다. 20회를 거치는 동안 SICAF는 세계 만화애니메이션의 주요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새로운 콘셉트와 기획으로 관객과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 20주년은 지금 SICAF가 청년기에 접어들었음을 선언하는 해입니다.

(사)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서울특별시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중구청이 공동 주최하는 Sicaf는 한국의 만화 애니메이션 창작 콘텐츠를 통해 만화, 애니메이션 문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국제적 명성을 형성하고 있는 영화제는 전 세계 만화·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문화 허브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함으로서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축제를 준비하였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상징하고 있듯이 문화와 산업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자리로서 서로 다른 주체가 만나 미래에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이 2016SICAF가 되고자 합니다.

이번 SICAF2016은 공유하고 나누는 와이파이를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개최되고 있습니다. 전시장을 관람하는 관람객들과 상상력이 가득한 만화애니메이션의 이야기들 공유하고 나누고자 기획되고 있습니다. 나눔과 공유는 문화의 정신이고 그 문화의 정신이 새로운 SICAF의 정신이고자 합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해 나갈 SICAF의 미래를 SICAF2016이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문화는 교류와 나눔과 공유가 쌓여 나갈 때 더욱 풍성해지리라고 믿습니다. 그 풍성해지는 문화에 SICAF의 노력을 더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노력하는 SICAF의 현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SICAF는 성장해 나갈 것이고, SICAF의 성장이 우리문화의 풍요로움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카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이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