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의 브랜드를 드높이는 전세계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인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16)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5년 제1회 SICAF 행사를 시작으로 어느덧 아시아를 대표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한 SICAF가 벌써 20회째를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 창조산업의 발신지이자 복합문화공간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WIFI SICAF’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인의 일상에 와이파이처럼 친숙하게 향유되는 SICAF의 문화 공유 의지를 담아 진행된다고 하니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만화 애니메이션산업은 21세기형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웹툰으로 진보한 만화의 원천 스토리가 중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새로운 한류가 되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K-애니메이션이 해외콘텐츠 마켓에서 연속 주목할 만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SBA 애니메이션센터는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남산 일대를 창의와 재미가 가득한 글로벌 애니타운으로 조성하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기에 서울의 중심인 명동과 남산 일대가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한류 문화콘텐츠의 중심지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그 중심에 SBA 애니메이션센터와 함께 SICAF도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한여름 5일 동안 서울 동대문을 중심으로 열정이 가득한 세계인의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의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